돈아이

칠갑산 천문대 칠갑산 천문대를 다녀왔다. 올라가는 길이 너무 좁아 대략난감.... 주차장에 주차하고, 약간 걸어서 올라가면 된다. 산속이라 공기는 신선하다. 입장시간과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확인 필수.. 하절기(4월~10월) 입장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입장료도 있다. 약간 비싸다는 느낌(?) 관람은 1층 상영관, 시청가실, 3층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순서인데. 보조관측은 야간에만 하는가 보다. 우리는 시간이 늦어 3층 주관측실에서 태양의 흑점을 관측했다. 망원경 엄청 크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APO 304mm)이 설치된 주관측실은 주로 낮 시간대 태양의 흑점과 홍염 관측이 이뤄진다.) 1층으로 내려와서 돔 상영관에서 오로라를 보았다. ..

칠갑산 출렁다리 칠갑산 출렁다리 주말에 칠갑산 가는길에 출렁다리에 들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한다(현수교). 높이가 낮아서 애기들도 재미있어 한다. 흔들흔들.. 1박 2일에서 촬영도 했다고 한다.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207M, 폭 1.5M의 국내최장 출렁다리로 청양을 상징하는고추모형의 주탑(높이 16M)이 있다. 입구에 콩밭매는 아낙네가 있다. 조금 더 가면 고추모양과 구기자 탑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가면, 용과 호랑이가 있다. 어떤 전설이 내려오는듯... 내려와서 부근에서 막국수 한그릇...역시나... 가격대비 맛은... ㅋㅋ

국제시장 국제시장국내도서저자 : 김호경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4.12.15상세보기 이전에 영화로 본 국제시장을 소설로 읽어 보았다. 책 내용은 한 가장(장남)의 인생을 나타냈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는듯 하다. 북한 흥남부두에서 부산을 피난중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어버리고, 엄마, 남동생, 여동생만 내려와서 한 가장으로서 꿈은 버리고, 가족을 위해서 희생해야만 하는 슬픈 이야기 이다. 독일 광부로 가서 죽을뻔하고, 베트남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잃고, 결국에는 잘되고, 헤어진 동생을 찾고 해피엔딩이다. 마지막에 아버지한테 하는말이 기억에 남는다... '아버지 이만하면 내 잘살았지요...' 출판사 서평 그때 그 시절,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우리 아버지의 감동 스토리 영화 [국제시장] 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