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천문대

칠갑산 천문대

칠갑산 천문대를 다녀왔다.

올라가는 길이 너무 좁아 대략난감....

주차장에 주차하고, 약간 걸어서 올라가면 된다.

산속이라 공기는 신선하다.

입장시간과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확인 필수..

하절기(4월~10월)

입장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입장료도 있다. 약간 비싸다는 느낌(?)

관람은 1층 상영관, 시청가실, 3층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순서인데.

보조관측은 야간에만 하는가 보다.

우리는 시간이 늦어 3층 주관측실에서 태양의 흑점을 관측했다.

망원경 엄청 크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APO 304mm)이 설치된 주관측실은 주로 낮 시간대 태양의 흑점과 홍염 관측이 이뤄진다.)

1층으로 내려와서 돔 상영관에서 오로라를 보았다. 환상~~ 

영상은 돔 전체에 상영되는데 의자가 완전히 눞혀지지 않는다. 완전불편.

가능하면 뒤에 앉아야 한다.

시청각실에서는 다른 행성에 대해서 보았다.

추가로 로비에서 컵만들기 체험을 하는데 2000원.. 싸다.

별을 보는것은 언제나 신비롭고 즐겁다.